마이미는 숙면을 통해 건강을 도와주는 기능성 메모리폼 베개 ‘잠으로’(일명 애플 베개)를 오는 8일 12시 40분에 CJ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세트 기준으로 외부 커버 2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업체 측은 "잠으로는 어깨, 팔 저림 방지 및 수면자세에 따른 수면맞춤 인체공학 베개로 특허(제 10-1667512)를 획득하고 대한아토피 협회에서 추천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 연구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옆으로 자는 수면자세일 때 뇌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며, 뇌에 쌓인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업체 측은 "마이미는 똑바로 자는 자세는 물론 옆으로 자는 자세에서도 편안함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베개의 높이를 앞뒤 6~11.5cm, 베개중앙 양쪽부분에 7~9도의 곡면을줘 제작된 인체공학적 기능성 베개를 설계했다"고 설명해다. 

마이미는 위생을 고려해 대나무숯이 첨가된 고밀도 메모리폼 재질의 본체와 항균효과, 진득이, 곰팡이, 습도조절에 효과가 있는 실리카텍스원단 사용했다. 또한 대나무 원사의 레이온을 사용한 2중 커버 등으로 구성됐으며 통기성의 극대화를 위해 베개커버의 상단, 옆면, 바닥면 모두에 3중 메쉬원단을 적용했다. 베개 본체에는 바닥면에 6개의 에어 로드를 넣었고, 중앙에는 16개의 에어 홀을 배치했다. 

한편, 마이미 잠으로는 올초 일본시장에서 ‘요코네(옆잠베개)'라는 브랜드로 출시됐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다.